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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가 하는 러닝이 몸을 망치고 있다? 딱2가지만 체크해보자

by haru_review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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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인구가 지금은 1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30 중심으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요새는 2030을 넘어서 더 다양한 연령에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러닝에 대한 관심이 오른 이유는 간단히 달리기만 해도 만병통치와 같이 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변을 달리는 러너

 

러닝의 효과 

러닝은 건강에 정말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근육 증가, 관절 건강, 폐기능 강화, 골다공증 예방, 심혈관계 개선, 면역력 증가, 체중감소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러닝이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러닝을 하는 러너였는데요, 잘못된 러닝으로 잦은 부상을 경험했습니다. 혹 달리기를 하시거나, 생각하고 있다면 건강한 러닝 라이프를 위해서 다음 두 가지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법이 잘못 되었는지 체크해보자  

러닝에서 많은 부상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문제점은 뒤꿈치부터 달리는 것입니다.

달릴 때 뒤꿈치부터 발에 닿으면서 달리 것은 몸에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특히 뒤꿈치부터 닿으면 무릎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부상으로 이어질 염려가 있습니다. 혹시 자신이 러닝 후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달릴 때 발바닥에 뒤꿈치부터 닿지 않는지 살펴보세요.

 

흔하게 뒤꿈치부터 발이 땅에 닿는 이유는 보폭을 크게 하려는 욕심에서 생깁니다. 보폭을 억지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자연스러운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폭을 늘리기 위해서는 근련도 함께 증가시켜야 합니다. 그밖에는 발바닥이나 종아리 같은 부상 부위를 안 쓰려는 방어기재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무리하게 러닝을 하는 것보다는 회복을 먼저 한 후 러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 주법

그와는 반대로 발 중간을 쓰지 않고 앞꿈치로만 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역시 무릎에 부상을 주거나, 앞꿈치와 종아리와 정강이에 과도한 부하가 걸릴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앞꿈치로만 달리는 프로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 주법은 충분한 근력운동이 뒷받침 되었을 때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달리기를 할 때는 발 중간에서 앞꿈치로 딛는 것이 좋습니다. 

 

상체동작을 체크해보자 

상체 동작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상체 동작은 걸을 때는 수직, 뛸 때는 기우는 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달리기를 할 때 상체가 세워져 있다면 대부분이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15도로 기울어야 뒤꿈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달릴 때 상체 기울기 그림

 

팔 동작은 90도 구부리고 뒤로 치는 동작을 합니다. 억지로 팔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리듬감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흔드는 것이 좋습니다. 팔을 제대로 흔들지 못하는 경우 러닝을 한 후 상체에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팔을 흔들 때 주의점은 몸 중앙선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중앙선을 넘으면 목, 등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라운드 숄더'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달리기 팔 중앙선 표시

 

행복한 러닝 라이프 합시다

러닝을 할 때 욕심은 금물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 도전을 하는 것은 좋지만, 매일 러닝이 하드코어하다면 오히려 부상과 더불어 몸에 과도한 젖산이 쌓여 좋지 않습니다. 러닝은 오히려 부족할 정도가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러닝을 사랑하는 러너로써 우리 함께 건강한 런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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