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심는 작물 5가지 1탄

4월에는 작물을 심기 좋은 계절입니다. 주말 농장이나 도시 텃밭에도 심기 좋은 작물 5가지를 추천합니다. 

 

 

1. 완두콩 

완두콩은 추위에 강해 남부 지방은 2월 말부터도 심기도 합니다. 4월 초중에 씨를 뿌려서 심어도 좋습니다. 늦었다고 생각이 드시면 모종을 심으셔도 됩니다. 

 

완두콩

2.감자

감자와 완두는 3월에도 심을 수 있지만, 4월에도 심어도 괜찮습니다. 봄에 심는 감자는 수미 감자로도 90일-100일 지나면 수확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심는 것은 장마 전에 수확 하기 위해서 입니다. 감자 농사를 하기 위해 집에서 먹는 감자 중에 싹이 난 것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씨감자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씨감자로 나오는 것이 병충해에도 강하고 잘 자랍니다. 

 

3. 상추

상추는 종류가 참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한 가지 종류보다 다양하게 작물을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종은 3월 중순에 씨를 뿌리거나 4월 초에 모종을 심으시면 수확 시기를 앞 당길 수 있습니다. 상추는 키우기 쉬워서 초보 분들이 도전하기 좋습니다.

 

 

4. 열무

열무는 씨를 뿌려 가꾸는 작물입니다. 3월 말부터 4월 중순에 씨를 뿌립니다. 기온이 15도 이상이면 파종 후 3-4일 후면 싹이 올라옵니다. 파종 후 40일이나 50일 정도 지난 후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열무는 수분이 마르면 맛이 없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어서 부드럽게 가꿔야 합니다. 

 

5. 얼갈이배추

열무와 마찬 가지로 씨를 뿌려 가꾸는 식물입니다. 봄에 심는 얼갈이 배추는 열무와 같은 방법으로 파종을 합니다. 이 역시 열무와 마찬가지로 땅을 부드럽고 수분을 충분히 머금고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월에도 꽃샘추위로 모종이 얼어 죽거나 냉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냉해를 입으면 회복할 수 없거나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일주일 늦게 심은 것보다 자라는데 더 올래 걸릴 수 있습니다. 모종은 꽃샘 추위에 죽거나 냉해를 입을 수 있지만 씨앗은 일찍 뿌려도 괜찮습니다. 추위에 강한 작물은 일찍 올라오고 약한 작물은 땅 속에서 있다면 적당한 온도가 되면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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