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심는 작물 추천 5가지 세번째 입니다. 그 전에 소개해드린 다른 작물도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팅도 봐주세요.
당근
당근 역시 씨와 모종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씨를 통해서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4월 중순부터 하순에 씨를 뿌립니다. 당근은 자랄 때 온도가 낮으면 꽃눈이 생기고 장다리가 나와서 못 쓰게 됩니다. 파종 후 50일 정도가 지난 후 7월 초중순경에 수확이 가능합니다. 토양은 산성토양을 싫어하고 비옥하고 보습성이 좋으며 물빠짐이 좋은 토질에서 잘 자랍니다.
강낭콩
강낭콤은 키가 작은 종류와 덩굴을 뻗는 강남콩은 1미터 50까지 자라며 가을까지 수확할 수 있습니다. 키가 작은 강남콩은 여름 장마철 이전에 수확을 마칩니다. 온도는 10-25 좋습니다. 토양은 수분을 잘 보유하고 물빠짐도 잘 되는 식양토가 좋습니다. 꽃이 피기 전까지는 토양을 다소 건조한 상태로 관리해주고, 꽃이 피고 난 후부터는 수분이 많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꼬투리가 생긴 후 부터는 10-15일 간격으로 물을 충분히 줍니다
맷돌호박
맷돌호박은 늙은 호박이라고도 합니다. 호박 역시 씨앗과 모종 두 가지 방법으로 파종 할 수 있습니다. 호박은 추위에 약합니다. 따라서 씨앗으로 파종할 때는 4월 중순에 심고 모종은 4월 말이나 5월초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호박은 서리에 약하기 때문에 노지에서 재배를 할 경우에 늦서리를 맞을 위험이 있다면 종이나 고깔로 씌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옥수수
옥수수 역시 씨와 모종 두 가지 방법으로 파종이 가능합니다. 직파로 씨를 심는 경우에는 4월 초가 좋고 모종으로 파종 할 경우에는 4월말 5월초가 좋습니다. 땅이 여유가 있다면 옥수수는 일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두 세차례 나눠 심으면 싱싱한 옥수수를 장기간 맛 볼 수 있습니다. 봄에 심는 찰옥수수는 옥수수 수염이 나온지 25일-30일 지나서 수확합니다.
애호박
이 역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애호박 역시 호박과 같이 추위에 역시 약합니다. 씨를 심을 경우에는 4얼 초순부터 중순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모종의 경우에는 5월 초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박한 토양이나 모래흙에서도 비교적 잘 자랍니다.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덩굴만 무성하고 열매가 열리지 않으므로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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