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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구내염 원인 증상 치료

by haru_review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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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구내염이 생기면 고양이 아주 고통스러워 합니다. 따라서 초기에 파악하고 대처하는게 중요합니다. 고양이 구내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구내염은 고양이의 3-5%가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고양이 구내염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력한 요인으로 보는 것이 있습니다. 고양이의 감기 바이러스인 칼리시와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그 원인요소로 보는 것인데요, 이 바이러스들이 고양이에게 머무다가 고양이의 건강 상태가 안좋아질 때에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내염은 고양이의 면연력이 떨어질 때 발생합니다. 

 

증상

구내염은 초기에 관리하지 않고 계속 키울 경우에는 모든 이빨을 뽑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 집사라면 구내염의 증상을 잘 숙지하셨다가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이 구내염의 증상은 쉽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입안, 혓바닥, 목구멍까지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게 무서운 것은 입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목구멍까지 넘어 호흡기까지 침투한다는 것입니다. 

 

구내염의 증상으로는 심한 입냄새, 침 흘림, 체중의 감소, 호흡을 불편해하는 호흡곤란, 딱딱한 사료를 거부 합니다. 만약 고양이 입 주변에 핏방울이 보인다면 빨리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의 경우에는 염증이 혀와 목구멍까지 퍼지면 그 고통 때문에 고양이가 음식을 먹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영양이 부실 해지게 되고 면역력이 계속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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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앞서 살펴 봤듯이 구내염은 고양이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생깁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환절기와 추운 겨울에 온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영양소가 밸런스 있게 담긴 사료와 함께 환절기와 같은 시즌에 영양제를 함께 준다면 구내염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2회 정도 양치질을 하는 것도 예방에 좋습니다. 

 

치료 

치료는 증상의 중증에 따라서 세 가지 방법으로 합니다. 감염 초기로 심각하지 않다면 염증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고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 치석제거를 위한 스케일링을 합니다. 이것으로 치료가 끝나면 좋지만, 증상이 심각하다면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서 손상된 부위를 확인 한 후에 구내염이 입안 전체로 퍼지기 전에 원인이 되는 치아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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