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올해는 물난리가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집에 습기에 잘 대비하고 제거 해야 합니다. 습기를 그냥 방치하면 집에 세균이 번식하고 곰팡이가 생기고, 집이 쉽게 부식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장마를 대비해서 집 습기 제거 하는 방법과 대비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들
1. 신문지를 이용한다.
신문지를 이용한다고 방안에 습기를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옷사이에, 신발 안에 넣어두거나 밑에 깔아둔다면 옷과 신발을 습기로 부터 보호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신발이 젖었다면, 그 안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악취가 나는 것을 방지하면서 젖은 신발까지 말릴 수 있습니다.
2. 숯,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다.
숯은 천연에서 얻을 수 있는 습기조절제입니다. 습기가 부족할 때는 머금었던 습기를 공기중에 내보내고, 습기가 높을 때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냄새를 잡는데도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도 커피향을 좋아하신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해본 결과 커피 찌꺼기를 음지에 오랜 시간 방치한다면 오히려 커피 찌꺼기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한번씩 건조를 해준 후 사용하거나, 2주 단위로 교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향초를 사용한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향초를 사용하면 공기 중에 습도도 조절하고 좋은 향기로 방을 가득 채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향초를 통해서 습기를 드라마틱하게 온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사용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4. 보일러 사용하기
장마가 지속되거나 집을 비웠다면 보일러를 잠깐 돌려주는 것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습기를 말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일에 한시간 정도씩만 보일러를 돌리는 것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일러 돌리는 비용을 아끼려다가 집에 습기로 인해서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집이 습한게 느껴진다면 바로 보일러를 한번 돌려줍시다.
5. 에어컨 사용하기
에어컨에는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만약 가장 빠르게 습기를 제거하고 싶다면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나갔다 들어와서 눅눅한 습기가 느껴진다면 에어컨을 10분에 틀어도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마철 비오는 날에 자동차에 습기 걱정을 안해도 되는 것이 바로 이 에어컨 덕분입니다.
6. 제습기 사용하기
제습기를 사용 할 여력이 있다면 제습기를 하나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집에 곰팡이가 잘 생긴다면 제습기를 두는 것은 절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닙니다. 집에 높은 습도를 그대로 둔다면 물질적인 손해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7. 습기 제거제 사용하기
제습기를 사용하기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시라면 차선책으로 습기 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먹는x마와 같은 제품이 습기 제거제입니다. 집안 곳곳에 두세요. 하나로 만족하시지 마시고, 방 하나에, 그리고 곰팡이나 결로가 생기는 곳에는 바로 옆에 하나씩은 배치해두시면 저렴하게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습기를 예방(대비)하는 방법들
습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방법들을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조치해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마철 방이 눅눅하다고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는 경우 습기를 제거하는데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더 눅눅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곰팡이가 한번 생겼다면 곰팡이를 확실히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곰팡이가 생겼던 벽지나 물건을 세척하거나 버린 후 시중에 나와 있는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해서 확실하게 처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들 장마철 습기를 잘 대비하셔서 건강하고 기분 좋은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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